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30억 달러(한화 4조 4,124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하고 배당금을 인상했다. 이는 중동 전쟁의 지속적인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사우디 아람코는 금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31일로 마감한 분기의 조정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아람코는 3개월 기준 기본 배당금을 219억 달러로 인상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금액이다.
그러나 이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은 지난 주 일련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저장 탱크가 가득 차면서 감산을 단행했으며, 무인기 공격 이후 사우디 최대 정유 공장을 폐쇄해야 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이 거의 마비되면서 일부 수출 물량의 운송 경로를 변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람코의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사우디 아람코는 금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31일로 마감한 분기의 조정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아람코는 3개월 기준 기본 배당금을 219억 달러로 인상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금액이다.
그러나 이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은 지난 주 일련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저장 탱크가 가득 차면서 감산을 단행했으며, 무인기 공격 이후 사우디 최대 정유 공장을 폐쇄해야 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이 거의 마비되면서 일부 수출 물량의 운송 경로를 변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람코의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