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스톤, 수수료 없는 'QR 암호화폐 결제' 아시아 출시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4-02 12:54 수정 2026-04-02 12:54

싱가포르 페이나우 최초 연동...10여 개국서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즉시 결제

스테이크스톤, 수수료 없는 'QR 암호화폐 결제' 아시아 출시
유동성 인프라 프로토콜 스테이크스톤(StakeStone)이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톤 월렛 QR 결제(Stone Wallet QR Payment)'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달 31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실물 카드 발급이나 추가 수수료 없이 스마트폰 QR 스캔만으로 즉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싱가포르 카페부터 방콕 길거리 음식점까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10여 개국에서 암호화폐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싱가포르 페이나우 연동 첫 암호화폐 서비스


스테이크스톤은 기존 크립토 카드 대신 인프라 유지 비용이 낮고 접근성이 높은 QR 결제 방식을 전면 채택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국가 결제 시스템인 '페이나우(PayNow)'와 성공적으로 연동된 최초의 암호화폐 제품으로 기록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스테이크스톤 측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QR 결제 시장은 2029년까지 300% 성장한 1조 2,0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태국의 프롬프트페이(PromptPay)가 월 22억 6,000만 건, 캄보디아의 바콩(Bakong)이 연간 13억 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가입비·연회비 전면 무료화


기존 신용카드나 크립토 카드가 가입비와 연회비 문제로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을 제한했던 것과 달리, 스톤 월렛은 개설비와 연회비를 모두 없애고 운영 비용을 '0'에 가깝게 낮췄다.

출시 기념으로 가스비(Gas Fee)와 거래 수수료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필리핀 등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소매 사용자까지 포용하는 결제 시스템 목표"


스테이크스톤 관계자는 "거액 자산가(Whale)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매 사용자와 금융 소외계층이 진정한 미래 결제 시스템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