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리플이 2022년 1분기 XRP 시장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NFT ▲실적 ▲리스 ▲거래량 ▲커뮤니티 등의 내용을 담았다.
◇XRPL에서의 NFT=크리에이터 펀드 출범 이후 리플은 게임, 메타버전, 엔터테인먼트, 아트 등을 망라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에 4000명 이상의 지원자를 받았다. XRP렛저(XRPL)는 저비용 효율성(수수료 0원에 가까운 민팅 비용), 기본 기능에 대한 스마트 컨트랙트 요구 사항이 없으며, 탄소 중립적인 최초의 주요 블록체인이다.
◇2022년 1분기 매출/매입 실적=지난 분기 리플의 총 XRP 매출은 2억7327만 달러(약 3463억 원)로 전 분기 7억 1707만 달러(약 9090억 원)에 그쳤다. 리플은 XRP 사용 송금 서비스(On-Demand Liquidity, ODL) 관련 매출을 지속하고 있으며 리플의 ODL 사업 확대와 함께 물량이 크게 늘었다. 2019년 4분기 이후와 마찬가지로 리플은 4분기 프로그램 판매를 진행하지 않았다.
◇단기임대(리스)=2022년 1분기 총 리스는 9530만 XRP다. XRP판매에 사용되는 지갑은 시장 조성자를 위한 리스로도 활용된다.
◇XRP 거래량=XRP가격은 거래량이 감소하고 더 넓은 매크로 신호와 비트코인(BTC) 가격 조치에 직면했다. 그러나 다른 대형 토큰에 비해 분기 동안 큰 폭의 범위를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18억 달러(약 2조 2815억 원)에서 11억 달러(약 1조 3942억 원)로 전분기 대비 39% 감소했다.
◇XRPL 커뮤니티와 함께 구축=지난 분기 808억 XRP를 통해 611억 달러(약 77조 4442억 원) 규모의 XRP 렛저에서 총 1억 4080만 건의 거래가 있었다. 커뮤니티는 다양한 사용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프로젝트와 앱을 만들고 발전시켰다. 특히 카본랜드DAO(CarbonlandDAO)와 트러스트(Trust)는 ESG NFT의 발행을 통해 산림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와 이산화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건주 기자 k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