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학계·업계 전문가들, 한자리에
기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컨퍼런스 '테크앤토크 콘서트'가 오는 8월 30일 광진구 워커힐호텔 빛의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실물자산토큰화(RWA)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의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RWA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종섭 서울대학교 교수와 탑티어 디파이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akerDAO)의 남두완 BD 리드가 연사로 나선다. 미래애셋과 실제 사용사례를 발표하는 미나(Mina) 재단에서는 필립 할솔(Philip Halsall) 시니어 테크니컬 아키텍트, 데이비드 박 APAC 총괄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글로벌 RWA 시장의 트렌드는 RWA 인프라 프로토콜 소일(Soil)의 야쿱 보얀 CEO와 닉 모츠 CIO, 저스틴 김 아바 랩스 아시아 총괄 등이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또 국내 ST(토큰증권) 선도 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와 드림스톤파트너스 등도 자산 토큰화와 관련된 사례를 나눈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웹 3.0 브랜딩 컨설팅사 아텐티오의 앨리스 선 CEO는 "최근 국내에서 RWA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으나, RWA와 관련된 실질적인 케이스를 접하긴 어려운 현실이었다"며 "이에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빙해, RWA의 최근 동향을 전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에서도 새로운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 금융자산의 토큰화 ▲ 글로벌 RWA 트렌드 ▲ RWA를 도입하기 위한 법적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