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 일이… 2월 6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2-06 11:01 수정 2026-02-06 11:19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1. 비트코인 급락에 하방 경고 확산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2월 5~6일 글로벌 시장에서 급락하며 위험 회피 심리가 확대됐고, 외신과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4만 5,000달러 또는 3만 5,2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비트코인은 2월 6일 6만 3,795달러로 15개월 만의 저점을 기록했으며, 극단적 공포 국면 속에서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과 레버리지 청산 압력이 하락세를 강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 CFTC, 예측시장 금지안 철회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5일 바이든 행정부 시절 추진됐던 스포츠·정치 예측시장 금지 규칙을 공식 철회하며 과도한 선거 국면 규제였다고 평가했다.
마이크 셀리그(Mike Selig) 위원장은 상품거래법 취지에 맞춰 예측시장을 포함한 파생상품 분야에서 규제 명확성과 책임 있는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 EU DLT 개정 압박
유럽 토큰화 기업들은 6일 EU DLT 파일럿 체제의 자산·거래 한도와 라이선스 제한이 유지될 경우 규제된 온체인 시장의 주도권이 미국으로 이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와 뵈르제 슈투트가르트 그룹(Boerse Stuttgart Group) 등은 투자자 보호는 유지하되 기술적 조정만으로 제도를 신속히 개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토큰화 증권과 즉시 결제를 앞세운 미국 규제 환경에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4. 美 상원 시장 구조법 타협 시도
가상자산 기업들은 5일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논쟁으로 교착된 상원 시장 구조 법안을 풀기 위해 커뮤니티 은행에 준비금 보관·발행 역할을 확대하는 절충안을 제안했다.
해당 구상은 은행권의 예금 이탈 우려를 완화해 법안 통과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상원 내 초당적 합의 형성이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