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 하드포크 8월 연기설은 거짓"
20일, 공식 업데이트 일정 공개 예고
카르다노의 개발사 IOHK가 바실 하드포크(Vasil Hardfork) 연기설을 정면 부인했다. 앞서 IOHK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실 하드포크가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밝힌바 있다.
팀 해리슨(Tim Harrison) IOHK의 커뮤니티 부사장은 18일(현지시간) "6월 말로 예정된 바실 하드포크가 8월로 지연될 수 있다는 소문은 루머"라며 "예정된 시간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 해리슨은 20일(현지시간) 바실 하드포크에 대한 공식적인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바실 하드포크는 프로토콜을 키우고 거래 처리량을 대폭 늘리는 업데이트로 카르다노 네트워크 내 초당 처리속도를 10배 빠르게 만드는 작업이다. 바실 하드포크는 21년 9월 알론조 하드포크(Alonzo Hardfork)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업데이트 일환으로 디앱(DApp) 생태계 구축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