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암호화폐 거래 월렛 제공 예정
스위스 최초 암호화폐 거래 은행과 제휴
스위스 우체국 산하 대형 은행이 암호화폐 거래 제공 계획을 밝혔다.
스위스 인포 통신은 스위스 우체국이 자회사 포스트 파이낸스(PostFinance)를 통해 2024년까지 암호화폐 보관 및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보도했다.
인포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내 5번째 규모의 은행인 포스트 파이낸스는 암호화폐 거래 월렛 '휴익스터널(YuhExternal)'을 고객에게 제공해 암호화폐의 보관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트 파이낸스는 2017년부터 스위스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 스위스쿼트(Swissquote) 은행과 제휴한 바 있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