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트럼프 토큰,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 100달러 갈 것"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1-20 09:35 수정 2025-01-20 09:35

TRUMP 내제적 의미 지적

아서 헤이즈 "트럼프 토큰,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 100달러 갈 것"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CEO가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공식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인해 트럼프 토큰(TRUMP)의 가격이 1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이즈는 19일 트럼프 토큰이 약 55달러를 기록할 시점,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이제 절반이 왔다"며 "트럼프 토큰은 월요일(20일) 약 1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18일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돌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트럼프 토큰의 발행을 발표, 트럼프 토큰은 출시 후 연일 급등하며 20일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19위를 기록하고 있다.

헤이즈는 "다음 에세이에서 트럼프 토큰이 밈, 탐욕, 탈중앙형 거래소(DEX), 그리고 자유 시장 경제를 활용해 정치적 책임성을 블록체인에 가져올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논할 것"이라고 서술했다.

헤이즈는 미국 유료 전문 뉴스 포스팅 플랫폼 섭스택에 장문의 글을 연쇄 게재, 암호화폐 시장을 관통하는 에세이로 시장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인사 중 하나다.

트럼프 토큰은 20일 오전 9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48.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