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비트코인, 4월 15일 후 반등할 것"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3-24 09:18 수정 2025-03-24 09:18

"BTC, 추후 8만달러 이하 하락 어렵다"
기본 채택률·연준 통화정책 기조 제시

전문가 "비트코인, 4월 15일 후 반등할 것"
암호화폐 전문가 티모시 피터슨이 23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현재의 비트코인(BTC) 하락을 과거 비트코인 하락장 패턴과 비교, 비트코인이 기본 채택률과 그래프 추세를 고려할 때 8만달러 이하로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터슨은 2015년 후 발생한 비트코인의 하락 패턴들을 지목했다. 그는 "2015년 후 총 10개의 하락장이 존재했으며 현재의 하락 보다 더 나빴던 하락은 단 4번 뿐으로 2018년, 2021년, 2022년, 2024년이다"며 "현재의 하락은 크키 면에서 약하다"고 전했다.

피터슨은 비트코인의 기본 채택률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고려할 때 비트코인이 8만달러 이하로 떨어지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비트코인 하락은 90일 이내 끝날 것"이라며 "향후 30일 동안 하락한 비트코인은 4월 15일 후 20~40%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서술했다. 이와 함께 피터슨은 비트코인의 120일 그래프 분석자료를 첨부했다.

피터슨은 "현재의 하락은 시장에 약간의 자금 투입으로도 비트코인이 상승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