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불 피해에 온정의 손길 전한 WEB3 프로젝트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4-04 18:34 수정 2025-04-04 18:34

한국 산불 피해에 온정의 손길 전한 WEB3 프로젝트
글로벌 웹3·가상자산 프로젝트 14개사가 올해 4월 초부터 한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 총 5,28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업별 기부 현황을 살펴보면 에스티피 네트워크(STP NETWORK)가 1,480만 원으로 최고액을 기록, 도그스(DOGS)와 벅스코인(BUGSCOIN)이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델리시움(DELYSIUM)은 500만 원을, 알렉스랩(ALEX LAB), 유엑스링크(UXLINK), 에이셔(AETHIR), 솔브(SOLV)는 각각 200만 원을 전달했다. 아발론랩스(AVALON LABS), 멀린체인(MERLIN CHAIN), 블레스(BLESS)도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며 동참했다.

특히 아이오에스티(IOST)는 현재 '유저와 1+1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향후 추가 모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웹3 생태계가 기술 혁신을 넘어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