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TCC 국채 토큰화에 캔톤 급등
미국 증권결제기관 디포지터리 트러스트 앤드 클리어링 코퍼레이션(DTCC)는 26일 캔톤 네트워크를 통한 미국 국채 토큰화 계획을 공개했고, 이에 캔톤 토큰은 일주일간 약 27% 상승했다.
연간 약 3조7,000억달러(한화 5,359조 4,500억 원)의 증권 거래를 처리하는 DTCC의 참여로 국채를 중심으로 한 토큰화된 실제자산(RWA)에 대한 기관 주도 온체인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 암호화폐 M&A 급증
암호화폐 업계 합병·인수(M&A)는 26일 기준 86억달러(한화 12조 4,528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300% 급증했고, 코인베이스(Coinbase)의 데리비트(Deribit) 인수가 최대 거래로 집계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규제 완화 기대와 라이선스 확보 수요가 맞물리며 거래소·스테이블코인 기업 중심의 M&A와 대형 암호화폐 IPO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3. 암호화폐 파생시장 사상 최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은 25일 기준 올해 누적 85.7조달러(한화 12경 4,093조 6,000억 원)에 이르며 하루 평균 2,650억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바이낸스(Binance)가 전 세계 거래의 약 29%를 차지했다.
코인글라스(CoinGlass)는 기관 참여 확대와 상품 구조 고도화가 거래 성장을 이끌었지만, 10월 대규모 청산 사태에서 드러났듯 레버리지 확대로 인한 시장 변동성과 리스크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미국 증권결제기관 디포지터리 트러스트 앤드 클리어링 코퍼레이션(DTCC)는 26일 캔톤 네트워크를 통한 미국 국채 토큰화 계획을 공개했고, 이에 캔톤 토큰은 일주일간 약 27% 상승했다.
연간 약 3조7,000억달러(한화 5,359조 4,500억 원)의 증권 거래를 처리하는 DTCC의 참여로 국채를 중심으로 한 토큰화된 실제자산(RWA)에 대한 기관 주도 온체인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 암호화폐 M&A 급증
암호화폐 업계 합병·인수(M&A)는 26일 기준 86억달러(한화 12조 4,528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300% 급증했고, 코인베이스(Coinbase)의 데리비트(Deribit) 인수가 최대 거래로 집계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규제 완화 기대와 라이선스 확보 수요가 맞물리며 거래소·스테이블코인 기업 중심의 M&A와 대형 암호화폐 IPO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3. 암호화폐 파생시장 사상 최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은 25일 기준 올해 누적 85.7조달러(한화 12경 4,093조 6,000억 원)에 이르며 하루 평균 2,650억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바이낸스(Binance)가 전 세계 거래의 약 29%를 차지했다.
코인글라스(CoinGlass)는 기관 참여 확대와 상품 구조 고도화가 거래 성장을 이끌었지만, 10월 대규모 청산 사태에서 드러났듯 레버리지 확대로 인한 시장 변동성과 리스크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