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도미넌스 음봉 전환에 안정세…비트코인·이더리움 횡보 속 반등 시도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4-20 16:31 수정 2026-04-20 16:31

BTC, 7만 4,000달러대 유지
ETH, 2,200달러선 지지 확인
횡보 속 단기 반등 흐름 지속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지난 주말 동안의 횡보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 척도인 테더 도미넌스(USDT.D)가 금일 음봉 패턴을 형성하며 시장 전반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방향성 부재 속에서도 가격 하방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빗썸 비트코인(BTC) 일봉차트
빗썸 비트코인(BTC) 일봉차트
비트코인(BTC)은 박스권 내에서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7만 4,860달러(한화 1억 1,021만 원)에 거래되며, 전일 저점 대비 약 1.3% 상승했다. 특히 7만 2,78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현재 횡보 구간에서의 안정성이 강화되며 추후 상방 시도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빗썸 이더리움(ETH) 일봉차트
빗썸 이더리움(ETH) 일봉차트
이더리움(ETH) 역시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이더리움은 2,286달러(한화 336만 5,449 원)에 거래되며 전일 저점 대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2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핵심 변수로, 해당 구간을 유지할 경우 추가 상승 기반이 점진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테더 도미넌스의 하락 전환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회복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안정적인 횡보 흐름 속에서 점진적인 상승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