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ETF 자금 대거 유입·테더 도미넌스 급락…비트코인 8만 1,000달러 돌파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5-06 17:09 수정 2026-05-06 17:09

BTC, 8만 1,000달러 안착 시도
ETH, 2,400달러 재돌파 임박
USDT.D, 7.11%까지 하락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미국 가상자산 현물 ETF 시장에 전일 총 8,370억 원이 순유입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 척도인 테더 도미넌스(USDT.D)가 전일 고점 대비 2% 넘게 하락한 7.11%를 기록하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강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며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비트코인, BTC, 이더리움, ETH, XRP
비트코인, BTC, 이더리움, ETH, XRP
비트코인(BTC)은 강한 매수세 속에 8만 달러 안착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8만 1,440 달러(한화 1억 1,863만 3,648 원)에 거래되며, 최근 이어진 상승 흐름 속에서 추가 고점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8만 달러 지지 여부가 추가 상승 추세 유지의 핵심 구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빗썸 이더리움(ETH) 일봉차트
빗썸 이더리움(ETH) 일봉차트
이더리움(ETH)도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이더리움은 2,369달러(한화 346만 원)에 거래되며, 2,400달러 재돌파를 앞둔 상태다. 시장에서는 2,400달러 안착에 성공할 경우 2,500달러 구간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테더 도미넌스 차트 상 6.9%와 6.8% 구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해당 구간은 과거 기술적 반등이 자주 발생했던 지점으로, 단기적으로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일시적인 조정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입과 테더 도미넌스 급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상승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단기 과열 구간 진입 가능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는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