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미·이란 지정학 리스크 확산…비트코인 7만 3,000 달러 붕괴·이더리움 2,000 달러 이탈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5-28 16:30 수정 2026-05-28 16:30
BTC, ETF 자금 유출 속 급락
ETH, 2,000달러 지지선 붕괴
XRP, 1.30달러대 약세 지속
여기에 미국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기관 자금 유출이 확대되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역시 크게 위축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작용하며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28일 오후 4시 기준 7만 2,715달러(한화 1억 93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유지하던 7만 3,000달러 지지선을 이탈하며 급격한 하락 흐름을 나타냈고,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7만 2,000달러 구간 방어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속 차트에서도 단기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하며 약세 흐름이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더리움(ETH)은 28일 오후 4시 기준 1,974달러(한화 296만 8,106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최근 핵심 지지선으로 평가받던 2,000달러 구간을 하향 돌파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1,950달러 부근 지지 여부가 단기 반등 가능성을 결정할 핵심 구간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28일 오후 4시 기준 1.30달러(한화 1,954 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약세 영향 속에 주요 알트코인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되며 엑스알피 역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차트상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로 가격이 밀리며 단기 하락 압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출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단기적으로 가상자산 시장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주요 코인들이 단기 과매도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 역시 함께 주목하고 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