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대출 플랫폼 솔렌드, '세이브'로 리브랜딩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4-07-26 13:26 수정 2024-07-26 13:26

'제로금리' 스테이블 코인·밈 코인 베팅 플랫폼 탑재

솔라나 기반 대출 플랫폼 솔렌드, '세이브'로 리브랜딩
솔라나 기반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솔렌드가 브랜드 리브랜딩과 다양한 기능들의 탑재를 발표했다.

솔렌드는 25일 공식 성명을 통해 솔렌드를 '세이브(Save)'로 리브랜딩한다고 밝혔다. 솔렌드는 "허가가 필요없는 저축 계좌 (Permissionless Saving Account) '세이브'의 출범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솔렌드가 리브랜드가 함께 발표한 새 기능은 함께 '제로금리' 스테이블 코인과 솔라나 기반 '밈 코인' 하락(숏) 베팅 플랫폼이다.

솔렌드가 발표한 스테이블 코인은 세이브에서 0% 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SUSD'다. 솔렌드 설립자 루터는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 디크립토와의 26일 인터뷰에서 "0% 금리의 스테이블 코인 대출은 약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테더(USDT)나 USDC에 비해 매우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솔라나 기반 밈 코인 숏 플랫폼 '덤피펀'은 최근 폭증세인 솔라나 기반 밈 코인을 겨냥해 만든 선물 베팅 플랫폼이다. 덤피펀 웹사이트는 "오른 것은 반드시 내려온다"며 "0으로 향하는 밈 코인에 베팅하라"는 광고 문구를 포스팅했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