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암호화폐' 美 SEC 위원장, 공식 출범 가까워졌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4-04 10:12 수정 2025-04-04 10:12

위원장직 임명 안건 은행위원회 통과…상원 투표로 결정
시장 "임명, 기정 사실…상원 다수, 트럼프의 공화당"

출처=유튜브 갈무리
출처=유튜브 갈무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에 대한 공식 위원장직 임명 투표가 상원으로 넘어갔다.

3일 미국 상원은행위원회 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폴 앳킨스의 임기 두 번 연속 SEC 위원장직 수행을 찬성했다. 폴 앳킨스의 SEC 위원장직 임명 안건은 이제 미국 상원의 투표를 거칠 확정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폴 앳킨스의 SEC 위원장직 임명이 '기정사실'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상원의 대다수가 트럼프 대통령이 속했던 공화당이라는 사실에서다.

폴 앳킨스의 SEC 위원장직 임명이 확정될 경우 폴 앳킨스는 2031년까지 위원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 컨설팅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폴 앳킨스는 미국 정계에 유명한 '친암호화폐 인사'로 미국 의회에 출석해 겐슬러 위원장의 SEC 운영 부조리를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의회 출석을 통해 SEC의 운영 조정과 함께 업계를 억압하는 SEC의 규제 집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증언한 이력을 갖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