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체인 기반 NFT, 오픈시서 거래 시작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바이낸스 체인(BNB)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시는 30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바이낸스 체인 기반 NFT의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바이낸스 체인으로 NFT를 생성한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바이낸스 체인 NFT를 오픈씨에서 거래할 수 있다.
오픈씨가 지원하던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솔라나 ▲클레이튼 ▲아비트럼 ▲옵티머스 ▲아발란체 ▲폴리곤 ▲바이낸스 체인 등 8개다.
오픈시의 이번 바이낸스 체인 지원은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바이낸스 체인을 품어 NFT 거래량을 늘리겠다는 의도다.
글로벌 디앱(Dapp) 정보 제공 서비스 플랫폼 댑레이더에 따르면 오픈씨는 이번 주 사상 최대 매출액인 330억 달러(한화 약 3조9660억원)를 기록했다.
한편,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은 바이낸스 체인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체인 중 가장 많은 일일 활성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