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성 따른 알트코인 '옥석 가리기' 예측
알트코인 랠리 조건으로 BTC 전고점 돌파 지목
제이미 코투 리얼 비전 암호화폐 수석 연구원은 3일 X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6월 이번 주기 한 번 더 알트코인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투는 6월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알트코인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든 알트코인들이 상승하는 것이 아닌, 명확한 유틸리티성을 가진 알트코인들만이 상승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명확한 네트워크 활동은 알트코인들의 가격을 좌우한다고 믿는다"며 "특히 양질의 네트워크 움직임을 보여주는 알트코인들은 확실한 가격 회복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디파이(DeFi) 시장 내 네트워크 예치액(TVL)의 약 55.56%는 이더리움이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을 이어 솔라나, 비트코인, 바이낸스 체인, 트론이 각각 약 6.89%, 5.77%, 5.68%, 5.54%의 TVL을 기록하고 있다.
단, 코투는 6월 알트코인 랠리의 조건을 비트코인(BTC)의 선랠리로 지목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6월 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다는 가정하에 6월쯤 알트코인의 상승을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