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2025년, 소수의 알트코인들만이 살아남을 것"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2-26 12:22 수정 2025-02-26 12:22

"알트코인 무한 펌핑 시대, 이제 종료됐다"

주기영 "2025년, 소수의 알트코인들만이 살아남을 것"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25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2025년 알트코인의 격변을 강조했다.

주 대표는 "알트코인은 2025년 좋은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운을 띄웠다.

주 대표가 2025년 알트코인의 성장을 예측한 이유는 ▲다양한 알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 ▲지속 가능한 호재 요소들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프로젝트들의 존재로 꼽았다.

주 대표는 알트코인이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다수의 알트코인들이 종말하고 선택받은 소수의 알트코인 만이 영화를 누리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모든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시간은 종말됐다"며 "선택적인 알트코인들이 상승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한 후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라이트코인(LTC), 헤데라(HBAR), 폴카닷(DOT), 에이다(ADA) 등 다수의 알트코인 가격을 추종하는 ETF 승인 신청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상태다. 시장에서는 SEC의 리더십 변화와 최근 SEC의 규제 기조 변화를 이유로 다양한 알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지난 행정부 대비 높게 책정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