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10만달러 이하 BTC 매수 마지막 기회"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CEO가 21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미국 재무부의 국채 매집과 이에 따른 달러 가치 약화, 그리고 비트코인(BTC)의 상승을 예측했다.아서 헤이즈는 미국 재무부가 국채 매집을 시작할 것이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이 10만달러 이하에서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고 서술했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매집은 재무부가 시장 내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시장에 유통됐던 채권을 다시 매수하는 행위다. 일반적으로 미국 재무부의 국채 매집은 달러의 시장 유통으로 해석되며 이로 인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
실제로 미국 달러 지수(DXY)는 21일 최근 3년 최저치로 하락했다. 달러가 하락하자 금은 21일에 온스당 3430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