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고용지표 충격 딛고 반등…바이낸스 3억 달러 매수에 비트코인 6만 7,000달러 회복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2-12 16:53 수정 2026-02-12 16:53

BTC, 고용지표 발표 직후 급락 후 반등
ETH, 2,000달러 회복 실패…1,900달러대 등락
XRP, 1.38달러선 횡보 지속

빗썸 비트코인(BTC) 일봉차트
빗썸 비트코인(BTC) 일봉차트
전일 발표된 美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비트코인(BTC)은 발표 직전 6만 8,770달러까지 상승했다가 발표 직후 6만 5,900달러까지 급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다만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금일 약 3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4,545개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 비트코인은 12일 오후 4시 기준 6만 7,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빗썸 이더리움(ETH) 일봉차트
빗썸 이더리움(ETH) 일봉차트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장중 2,000달러를 일시 회복했으나 안착에는 실패했다. 오후 4시 기준 1,970달러에 거래되며 단기 저항 구간에서 매도 압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빗썸 리플(XRP) 일봉차트
빗썸 리플(XRP) 일봉차트
엑스알피(XRP)는 같은 시각 1.3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급락 이후 뚜렷한 반등 모멘텀은 제한적인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1.40달러 회복 여부가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시장에서는 이번 흐름을 고용지표에 따른 단기 이벤트성 변동성과 대형 거래소의 매수 수급이 맞물린 장세로 해석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6만7천달러 안착 여부가 관건이며, 재차 이탈할 경우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