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A 규정 유로 스테이블코인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의 디지털 자산 부문 소시에테제네랄-포지(Societe Generale-FORGE)가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V를 스텔라(Stellar) 블록체인에 배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제 체계 MiCA에 맞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다중 블록체인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소시에테제네랄-포지는 유로 코인버티블(EUR CoinVertible)로 불리는 스테이블코인 EURCV를 스텔라 네트워크에 출시했다. EURCV는 토큰화된 유로를 나타내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유럽연합의 암호화폐자산시장 규정 MiCA를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스텔라 배포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와 토큰화 자산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다중 체인 전략을 통해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소시에테제네랄-포지는 스텔라 네트워크가 높은 거래 처리량과 낮은 수수료 구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텔라 네트워크에는 온체인 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은행권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기관 금융의 블록체인 진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 금융기관들은 규제 체계가 마련된 이후 토큰화 자산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