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수 기반 선물 거래, 아르헨티나서 출시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3-04-13 11:05 수정 2023-04-13 11:05

현지 증권거래소 마트바 로펙스, 오는 5월부터 거래
CNV "적절한 규제 통해 혁신적인 상품 개발 촉진"

아르헨티나 증권 규제기관인 국가증권위원회(CNV)가 남미 최초로 비트코인 지수 추종 선물 계약 상품 출시를 승인했다.

CNV는 11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비트코인(BTC) 지수 기반 선물 계약 출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선물 계약은 아르헨티나 증권거래소인 마트바 로펙스(Matba Rofex)에서 오는 5월부터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며 비트코인 지수를 기반으로 아르헨티나 페소로 거래된다.

비트코인 선물 계약 지수는 비트코인/아르헨티나 페소 거래 쌍을 제공하는 12곳의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페소를 통해 게시되는 가격을 기반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안드레스 폰테 마트바 로펙스 최고경영자(CEO)는 "마트바 로펙스는 규제된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하는 남미 최초의 거래소"라고 강조했다.

CNV는 "이번 승인은 결의안을 통해 전략적 혁신 의제의 일환으로 결정됐다"며 "자본 시장에서 적절한 규제를 통해 새롭고 창의적인 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신호철 기자 shin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