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멘도사州, 스테이블코인 납세 허용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2-08-30 16:11 수정 2022-08-30 16:11

바이낸스, 바이비트 포함한 거래소 월렛 활용
QR 코드 스캔으로 USDT·USDC·DAI 납세 시작

아르헨티나 서부의 멘도사주가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세금 납부를 허용했다.

멘도사주 세무국(Meondoza Tax Administraion)은 '현대화와 혁신'을 위한 개혁의 움직임의 일환으로 170만에 달하는 주민들에게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납세 시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멘도사주 세무국이 발표한 공식 문서에 명시된 납세가 허용되는 스테이블코인은 테더(USDT)와 USDC, DAI이다.

납세자들은 바이낸스, 리피오, 뷰엔비트, 비트소, 레몬 및 바이비트를 포함한 멘도사주 세무국이 발표한 거래소 월렛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납세를 수행할 수 있다. 멘도사주 세무국이 발표한 납세 절차는 납세자가 납세를 위한 정보를 기입한 후 세무국이 발행한 납세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이다. 납세자에게는 즉각적인 납세 영수증이 제공된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암호화폐 사용률은 12%에 해당한다. 60%를 넘나드는 인플레이션에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내 자산 가치저장소의 수단으로 미 달러와 연동성을 가진 스테이블코인의 구매를 늘리고 있다. 멘도사주의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납세 허용은 아르헨티나 내 스테이블코인의 채택률을 인지한 절차로 해석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내년부터 암호화폐 세금 납부를 수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