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void(Common.kakaoLinkShare('알리 마르티네즈 "최근 BTC 하락, 의도된 연출"', '의도적인 대규모 매도세가 최근 비트코인(BTC)의 하락을 만들었다는 분석 결과가 제기됐다.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26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최근 몇주간 비트코인 약 3만3000개가 중앙형 거래소(CEX)로 입금된 사실을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이달 17일 10만8300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한 후 하락을 지속, 27일 9만6000달러선을 횡보하고 있다. 최고가 대비 약 12% 하락했다. 마르티네즈는 이번 하락이 의도됐다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는', 'https://img.blockstreet.co.kr/photo/2024/12/27/20241227000005_0640.png', 'https%3A%2F%2Fwww.blockstreet.co.kr%2Fnews%2Fview%3Fud%3D2024122714504084895'));){kind=link}
CEX 유입 BTC 양 지적…4조6291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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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26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최근 몇주간 비트코인 약 3만3000개가 중앙형 거래소(CEX)로 입금된 사실을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이달 17일 10만8300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한 후 하락을 지속, 27일 9만6000달러선을 횡보하고 있다. 최고가 대비 약 12% 하락했다.
마르티네즈는 이번 하락이 의도됐다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는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참조, CEX로 유입된 비트코인의 양을 지적했다. 실제로 이달 초 다소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의 CEX 유입량은 최근 몇주간 급등, 3만3000개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외부 월렛에서 CEX 거래소로 유입된 암호화폐 물량은 매도를 위한 물량으로 해석된다. 약 3만개가 넘는 비트코인이 CEX로 유입된 것을 고려할 때 이는 의도적인 매도세가 존재했다는 풀이가 따른다.
최근 몇주간 CEX에 유입된 비트코인은 약 4조6291억원 규모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