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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CEO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출시 계획"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2-27 16:17 수정 2025-02-27 16:17

"美 스테이블 코인 법안 설립시 스테이블 코인 통합할 것"

미국 최대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브라이언 모니한 CEO가 26일 포츈지와의 인터뷰에서 은행 결제 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출시 가능성을 밝혔다.

모니한 CEO는 미국 내 명확한 스테이블 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설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체크 수표, 머니마켓펀드(MMF)를 언급한 모니한 CEO는 스테이블 코인 역시 은행 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은행 시스템의 현대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내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제안 통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법안 통과 시 연간 BOA가 투자해온 블록체인 기술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BOA는 최근 몇년간 블록체인 기술 연구에 약 40억달러를 투자, 다수의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했다.

모니한 CEO는 은행 시스템 내 스테이블 코인 도입 시 드는 비용을 구체적으로 연간 80에서 9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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