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void(Common.kakaoLinkShare('자오 창펑 "트럼프의 조건부 바이낸스 US 인수 루머, 거짓"', '자오 창펑 바이낸스 설립자가 13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바이낸스 US 인수와 관련된 루머를 부인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오 창펑이 자신의 유죄 혐의에 대한 대통령 사면을 조건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바이낸스 US 지분 인수를 제안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자오 창펑은 \"WSJ의 보도는 잘못됐다\"며 \"누구와도 바이낸스 US의 거래를 논의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3년 11월, 미국 재무부, 미국 법무부는', 'https://img.blockstreet.co.kr/photo/2023/02/15/20230215000004_0640.jpg', 'https%3A%2F%2Fwww.blockstreet.co.kr%2Fnews%2Fview%3Fud%3D2025031409374201650'));){kind=link}
"누구와도 바이낸스 US 거래 논의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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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오 창펑이 자신의 유죄 혐의에 대한 대통령 사면을 조건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바이낸스 US 지분 인수를 제안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자오 창펑은 "WSJ의 보도는 잘못됐다"며 "누구와도 바이낸스 US의 거래를 논의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3년 11월, 미국 재무부, 미국 법무부는 ▲은행보안법 위반 ▲국제비상경제권법 위반 혐의로 자오 창펑을 기소했다. 자오 창펑이 불투명한 운영 구조로 바이낸스 US를 운영, 바이낸스 US 운영 과정에서 다수의 범법 혐의가 있었다는 논리다.
당시 유죄 혐의를 인정한 자오 창펑은 바이낸스 CEO에서 사임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석방과 미국 출국을 허가 받았다. 자오 창펑은 석방 조건으로 총 1억7500만달러의 보석금 중 1500만달러를 납부하고 미국 법원 재판 자진 출석하고 있다.
한편, 바이낸스 US는 올해 2월 약 1년 8개월 만의 미국 내 서비스를 재개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