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자문위원 취임 일주일 만에 적용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트론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DD의 현물 거래 수수료를 없앤다. 이는 트론 창시자 저스티 선의 자문위원 취임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보여진다.
후오비가 공개한 목록은 ▲비트코인(BTC)-USDD ▲이더리움(ETH)-USDD ▲트론(TRX)-USDD ▲선코인(SUN)-USDD ▲윙크코인(WIN)-USDD ▲NFT-USDD ▲비트토렌트(BTT)-USDD ▲USDC-USDD ▲앱토스(APT)-USDD 총 9종이다.
유명 저널리스트 콜린 우는 "저스틴 선이 FTX로 부터 투자금을 얻어 후오비 글로벌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으며 사실상 저스틴이 후오비 글로벌을 인수한 듯 하다"고 말했다. 저스틴 선은 해당 루머에 대해 공식 부인한 상태이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