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 하드포크 후 NFT 거래량 '대성공'
카르다노 일일 거래량 100만건 도달
카르다노 기반 NFT가 크게 활성화되며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일일 거래량이 폭등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가 26일 발표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 네트워크 내 일일 거래량이 100만 건에 도달했다. 이는 전체 네트워크 처리량의 50%에 달하는 수치이다.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거래량 증가 원인은 NFT 거래 활성화로 분석되고 있다.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9월 말 바실 하드포크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NFT 거래를 활성화했다. 24일 메사리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NFT의 거래량은 10일간 30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간 카르다노 기반의 NFT 거래는 약 400만 건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카르다노 기반 NFT 거래가 큰 활성화에 성공하며 큰 트래픽 상승을 이룬 것이다.
카르다노 네트워크 상승을 기반으로 에이다(ADA)는 전일 대비 약 13%의 가격 상승에 성공했다. 26일 오후 3시 업비트 기준 에이다는 572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