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비트코인·이더리움 바톤 받을 주자"
"대중성 높은 알트코인으로 금융권 시각 확대"
헤이즈는 10일 라울 팔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이어 현물 ETF가 출시되는 다음 주자로 도지코인을 지목했다.
그는 "전통적 금융권에 속한 자산운용사들은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며 "전통 금융 기업들이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출한다면 그들의 선택지는 시가총액이 크고 대중성이 높은 디지털자산을 선택해 ETF를 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통 금융 기업들이 ETF 기초자산으로 택할 가능성이 높은 디지털자산은 '밈 코인'으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지닌 도지코인"이라고 말한 뒤 "도지코인은 가장 대중적인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에 상장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아서 헤이즈와 라울 팔은 밈 코인이 남은 강세장 동안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도지코인, 봉크(BONK), 도그위햇(WIF) 등 몇몇 밈 코인들에 투자한 상태라고 밝혔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