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지출 증액·관세 전쟁·세금 인하·금값 폭락 등
거시경제 문제 지목…"시장, BTC 가능성 과소 평가 중"
비트와이즈의 헌터 호슬리 CEO와 제프 팍 연구 총괄은 17일 각자의 X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함께 세계 경제가 대혼란을 겪을 것이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팍 총괄은 최근 정부 부채 한도를 4조달러 인상하는 미국 하원 공화당 예산안을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 지출을 늘리고 주요 무역 대상국과 관세 전쟁을 벌이며 탈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는 관세 전쟁과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 그리고 전례 없는 세금 인하와 YCC, 금값 폭락 등 혼란이 최대 수준으로 들어설 것이며 비트코인은 세대적 기회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YCC는 중앙은행이 특정 만기의 국채금리를 일정 수준으로 고정하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는 통화정책이다.
헌터 호슬리 CEO는 비트코인이 전세계 주류 자산으로의 편입을 앞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올해 주류로 진입할 큰 기회를 앞두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를 과소평가 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어느 때보다 낙관적이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최근 거듭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와이즈 주요 인사들의 비트코인 예측은 시장에 큰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