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IPO 신청…상장사 도전 나서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4-02 09:12 수정 2025-04-02 09:12

"금융기관 추가 전략 제휴 모색 목적"

출처=SEC
출처=SEC
스테이블 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이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 'S-1'를 제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서클은 금융기관들과의 전략 제휴를 목적으로 IPO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클은 S-1 서류를 통해 ▲ICE ▲비자카즈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 ▲월드페이 ▲머니그램과 같은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USDC의 글로벌 사용량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클의 IPO 신청은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후 시작된 서클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이뤄졌다.

서클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는 '암호화폐 위원회'로 불리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 실무 그룹 주요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서클이 발행한 USDC의 시가총액은 올해 약 37.5% 상승했다. USDC의 시가총액은 2일 오전 9시 코인마켓캡 기준 약 88조4200만달러(한화 약 12경9527조원)를 기록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