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美 뉴욕주·텍사스주 송금 라이선스 확보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1-28 15:46 수정 2025-01-28 15:46

"총 50개 관할권서 국제 송금 가능"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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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미국 뉴욕주와 텍사스주에 송금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리플랩스는 28일 공식 공지를 통해 뉴욕주와 텍사스주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송금 라이선스를 확보, 전세계 총 50개의 관할권에서 송금 라이선스를 보유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리플랩스가 뉴욕주와 텍사스주에서 획득한 송금 라이선스는 국제 송금을 허용하는 라이선스다.

리플랩스의 송금 라이선스 확보는 리플랩스의 블록체인 리플 레저(XRPL) 기반 스테이블 코인 RLUSD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앞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CEO는 지난해 12월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최근 리플랩스는 행보는 RLUSD의 보급을 통한 블록체인 리플 레저의 활용도 상승을 노리고 있다는 해석이 따르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