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지원 따라 코인베이스 주가 폭등할 것"
미국 투자회사 번스타인이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옹호적인 정책에 따른 코인베이스의 주가 상승을 예측했다.번스타인은 18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의 변화를 지목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국가적 우선순위로 삼아 암호화폐의 주류 채택을 이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단순히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역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최근 중국 정부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실행에 따른 자극으로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진전시키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번스타인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주류 채택이 코인베이스의 주가를 310달러까지 이끌 것이라고 예측했다. 18일 코인베이스는 주당 약 18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번스타인의 예측 가격은 현재 가격 대비 약 64% 상승한 가격이다.
실제로 코인베이스는 현재 트럼프 행정부와 두터운 관계를 형성, 미국의 암호화폐 주류 채택에 최전선에 있는 기업이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내 출시된 암호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대다수의 암호화폐 수탁을 맡고 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암호화폐 위원회'로 불리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 실무 그룹 주요 후보에 이름을 등재, 트럼프 행정부와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암스트롱 CEO는 미국 의회가 올해 8월까지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안을 마련할 것이며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약 1000명의 직원을 고용, 미국 내 더욱 큰 역할 맡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