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그룹 통해 BTC 채굴사 헛 8 지분 80% 인수
트럼프 아들들이 미국 대형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지분 80%를 인수, 본격적인 채굴 사업에 뛰어들었다.투자자 그룹 아메리칸 데이터 센터는 31일 공식 성명을 통해 헛 8의 비트코인 채굴 하드웨어를 인수,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칸 데이터 센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과 차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속한 투자자 그룹이다.
헛 8는 비트코인 생산량에서 미국 내 상위 3위를 기록하는 대형 채굴사로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약 10만237개다.
헛 8 인수를 통한 비트코인 채굴 사업 진입에 트럼프 가문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트럼프 가문은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운영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의 밈코인을 홍보한 바 있다.
트럼프 아들들이 헛 8의 지분 80%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헛 8의 주가는 31일 약 6.4% 마감하며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아들들의 지분 인수 전 헛 8의 주가는 올해들어 약 42.8%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